일상의 불편함부터 만성질환까지.
현재와 앞으로의 건강을 함께 관리합니다.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은 제각각입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위염일 수도, 역류성 식도염일 수도, 궤양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실제 상태는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각 질환의 증상과 원인, 확인 방법과 관리를 정리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올라와 식도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제 역할을 못 하면서 생기며, 재발이 흔해 오래 관리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배에 압력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잘 생깁니다. 과식, 복부 비만, 꽉 끼는 옷, 식후에 눕는 습관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약을 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조임근 자체가 강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활 습관 조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재발 간격이 길어집니다.
위염은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 궤양은 점막이 깊게 패인 상태입니다.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내시경으로 실제 상태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식후에 통증이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향
공복이나 새벽에 아프고 먹으면 나아지는 경향
위 경향은 참고일 뿐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해 결국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궤양의 두 축은 헬리코박터와 소염진통제입니다. 원인을 찾지 않고 약만 쓰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관절약이나 진통제를 복용 중이시면 반드시 말씀해 주세요.
"위염"이라는 한 단어 안에 여러 상태가 들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정기적인 확인이 권고됩니다.
검사와 제균 치료 과정은 위내시경 페이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여기서는 이 균이 위와 십이지장에 무엇을 하는지를 짚어보겠습니다.
강한 위산 때문에 세균이 살기 어려운 환경인데도, 이 균은 점액층 아래에 자리 잡고 주변을 중화시키며 오래 머뭅니다. 그래서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드뭅니다.
균이 머무는 동안 점막에 만성 염증이 이어집니다. 이것이 위염을 지속시키고 궤양이 생기거나 재발하는 바탕이 됩니다.
궤양이 있는 분에서 균을 없애면 재발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궤양이 확인되면 감염 여부를 함께 봅니다.
궤양이나 위축성 위염이 동반된 경우, 가족 중 위암 병력이 있는 경우처럼 치료가 도움이 되는 상황인지를 함께 보고 결정합니다.
검사에서 뚜렷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과 배변 변화가 반복되는 상태입니다. "검사는 정상인데 계속 아프다"는 말이 이 질환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다른 질환을 배제한 뒤에 판단하는 병입니다. 아래 신호가 있으면 IBS로 넘기지 말고 대장 안쪽을 확인해야 합니다.
장과 뇌는 서로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긴장하면 배가 아프고, 배가 불편하면 더 신경이 쓰이는 순환이 생깁니다. 기분 탓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완전히 없어진다기보다 관리하면서 좋아지는 병입니다. 심했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유발 요인을 알아두면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되는 분이 많습니다.
단순히 며칠에 한 번 보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변이 딱딱해 힘들게 나오거나, 다 못 본 느낌이 남거나, 힘을 많이 줘야 한다면 횟수와 관계없이 변비로 봅니다.
약물 중에서는 진통제, 일부 혈압약, 철분제, 제산제, 항우울제 등이 변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도 변비가 흔해, 다른 증상이 함께 있으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신호가 없다면 식사와 생활 습관부터 조정하면서 지켜봅니다.
자극성 완하제를 습관적으로 오래 쓰면 점점 더 많은 양이 필요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드시는 약이 어떤 종류인지 확인하고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질환의 초음파 소견과 경과는 상복부초음파 페이지에서 다룹니다. 여기서는 소화 증상과 어떻게 얽히는지를 짚어보겠습니다.
피로감이나 오른쪽 윗배가 묵직한 느낌을 말씀하시는 분이 있지만, 대개는 검진 혈액검사나 초음파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소화불량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음주와 관계없이 생기는 지방간이 오히려 더 흔합니다. 비만과 복부 비만, 당뇨, 이상지질혈증과 관련이 커서 만성질환 관리와 함께 봅니다.
기름진 음식을 드신 뒤 오른쪽 윗배가 아프고 등이나 어깨로 뻗치는 통증이 반복된다면 담석을 의심합니다. 소화불량으로 오래 참다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석 통증과 함께 발열이나 오한,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있으면 담도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미루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90번길 3, 3층 (태평양약국 3층) ·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노원 지역에서 찾아주십니다.
진료 후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초음파가 필요하면 같은 곳에서 이어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태평로90번길 3, 3층 · 평일 08:30~18:00 · 토요일 08:30~13:00